감사의 편지

김정한 선생님 건강하시지요~

2025-08-15

안녕하세요!

2020년 3월 22일에 출산한 펠롱이- 지금은 다올이 엄마 김은 이에요^^

다올이는 어느덧 다섯번째 생일을 지나 건강하고 행복한 어린이로 잘 자라고 있어요

2022년에는 여동생도 태어났어요

2021년에 타지로 이사하면서 둘째 진료와 출산을 다른 곳에서 하게 되어 아주 아쉬웠어요

 

임신 중 진료받는 동안 따뜻하고 정확하게 말씀해주시고 진료해주신 덕분에

(한번은 제가 회 먹어도 되냐고 여쭤봤는데 좋은거 맛난거 많으니까 참으라고 해주셨었어요😆)

걱정많은 저의 첫 임신에 선생님께서 잘 말씀해주신 덕분에

남편과 저는 여러 고민들을 더 고민않고 임신기간을 잘 보낼 수 있었어요

 

지금은 남편 회사때문에 지방에 있는데 최근 서울에 갈 일이 있어서 다녀오는 길에 선생님 생각이 참 많이 났답니다

한번 들러 인사드리고 싶은데 감사한 마음 미루다보면 기회를 잃을까 글로나마 전해봅니다

선생님 그때 그 임신기간 제 인생에 가장 행복했던 일년이었는데 그 해를 선생님께 진료받을 수 있어 행운이었습니다 

항상 건강하시고 가정 평안하시길 기도드립니다

감사하고 감사합니다

 

김은 올림-

 

목록보기